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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생굴 500g
이맘때 이거 안 드심 섭하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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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산지 공개 합니다.
국내산(통영산)
상품 스펙 설명 합니다.
생굴 500g
생굴100%
[자연감량 10% 발생할수 있습니다!]
해수 포함하여 발송
아이스 포장
최고로 싱싱한 생물로 발송드립니다.
왜 여기서 사야 할까요?
드디어 생굴이 나옵니다.
늘상 겨울때면 가장 기다려지는 음식이죠.
햇굴! 통영산 햇굴입니다.
석화야 월하굴이 좋다, 묵힌게 좋다 하지만. 이 횟감 먹는 생굴은 아닙니다.
생굴은 무조건 햇굴이 좋습니다. 그 해 생산해서 나가는 그 햇굴요.
사이즈는 중소 굴. 굴은 이 사이즈가 가장 먹기 좋습니다.
실제로 이 사이즈가 대굴에 비해 경매가가 더 비싸게 나옵니다.
요건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려 볼게요!
요리 방법 추천해 드릴게요.
횟감으로 드실, 깐 굴입니다.
횟감으로 드시려면 각굴이나 하프쉘보다는 이 생굴이 당연 좋습니다.
그렇지만 꼭 기억하셔야 할 점!
노로바이러스! 들어보셨죠.
굴이라는 녀석은 그 어떤 좋은 생굴이라도!
장이 예민하신 분은 탈 날 수 있습니다.
그런 분은 꼭 익혀 드셔야 합니다. 가열하면 너무나 손쉽게 예방 가능합니다.
양이 이 정도 돼요.
500g 되는 양입니다. 그런데 은근 많습니다.
그리고 그래서 너무 좋습니다.
세분정도 충분 드실 양이고, 1kg는 오히려 많습니다.
딱 필요한 만큼 사서 드시기 좋은! 그런 양입니다.
자주 오는 질문/팁 방출
햇굴, 햇굴입니다.
통영산 햇굴입니다. 왜 햇굴인지를 강조하느냐면.
생굴, 깐굴은 햇굴이 더 맛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.
각굴, 석화는 묵힌게 좋습니다. 그 때문에 보통 월하굴을 찾아요.
묵혀서 큼직하니 키우는 거죠.
근데 이 생굴은 다릅니다. 그 해 생산한 굴이 더 맛있습니다.
실제로 묵은 굴을 먹어보면 식감이나 그 풍미에 차이가 있습니다.
구워 먹을 때야 크게 차이를 못 느끼지만. 횟감으로 먹을 때는 확연히 구분됩니다.
로얄 사이즈, 중소굴!
요 생굴은 사이즈도 천차만별입니다.
대굴, 중대굴, 중소굴 등등 있습니다만.
이 중에서 로얄 사이즈는 단연 중소굴입니다.
일반적으로 수산물은 큰 게 좋다라는 인식이 있는데.
이건 아닙니다. 굴이라는게 큰건 겁나 크거든요. ^^;
큰건 활용도도 떨어질 뿐더러 먹기도 부담스럽습니다.
굴을 선호하는 매니아들은 중소굴을 선호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 중소굴이 만족도가 훨씬 더 높거든요.
더욱이 실제로 경매가 나오면 중소굴이 대굴에 비해 작게는 천원, 많게는 2-3천원까지도 더 비싸게 나옵니다. 이 중소굴이 진짜 로얄 사이즈라는 거죠.
횟감으로 먹어도 되나요?
물론 됩니다. 횟감으로 먹으려고 까는 거니까요.
다만 이건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..
굴은 특히나 노로바이러스 등. 장에 민감하신 분들은 탈 나기 쉬운 음식이예요.
선도가 나쁜 것을 먹었을 때 탈 나는 것이 아니고. 세상에서 최고로 신선한 굴을 드셔도, 방금 채취한 굴을 먹어도 그럴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.
노로바이러스를 걸려 보신 적이 있다? 이건 안 좋은 걸 드셨던게 아닙니다. ^^; 장이 민감한 거예요.
이런 분들은 가열해서 드시는게 좋습니다. 열만 가해도 없어지는 것이 이 노로바이러스라는 거거든요.
노로바이러스 미검출 생굴
이 생굴이라는 거는 경매시에도, 수협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검사를 한답니다.
바이러스 검출이 된 상품은 가열용으로 팔고, 검출이 안된 상품은 횟감으로 가격이 더 뛰죠.
보통의 업체에서는 가열용이라고 표기된 상품을 횟감이라 판매하고요.
표기상 원래 그렇게 적혀 있는 거다 둘러대곤 합니다.
네이버에서 그렇게 판매하는 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죠. ㅋㅋ...
물론 노로바이러스 미검출 생굴을 먹는다고 100% 안전하지 않겠죠.
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생굴을 먹는다고, 100% 탈 나는 것도 아닐 거고요, 당연.
하지만 당연 미검출 생굴이 더 안전할 것이고, 더 좋은 굴일 것입니다.
그래서 경매가가 더 비싼 거고요.
하지만 저는 이런 부분에선 솔직하고 싶습니다. 속여 팔고 싶지 않습니다.
좋은 걸 드리기 위해 제 마진을 더 줄였습니다. 또 찾아 주실 거라 믿으니까요.
장사는 이렇게 하는 거라 배웠거든요.
생굴은 자연감량이 일어납니다!
자연감량. 들어보셨나요?
참 신기한게, 이 작은 굴도 대사 활동을 하는 녀석들인지라.
가만히 있어도 무게가 빠진답니다.
물을 뱉는다고 표현하지만 정확히는 대사 활동이 맞습니다.
물 안에서 먹이를 먹고 영양을 공급받았던 녀석들이, 더 이상 공급 없이 대사 활동만 일어나는 거죠.
어느 정도냐면, 집 앞 수산시장서 계량한 뒤 담아와도 집에 오면 그 무게가 아닙니다...ㅋ
통상 이 자연감량이라는 것은 10% 내외로 생기곤하니 참고해주세요!



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