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보푸드

시부모님 드리려고 구매했는데 제가 상태를 모르니 드리기가 조심스러워 일단 쪄 보았습니다.
알려주신 방법대로 쪘는데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살이 너무 없어요.
크기가 좀 작았는지 아니면 서비스인지 5개가 아닌 6개를 보내 주셨는데 설마 설마 하며 6개다 쪄 보았는데 살이 거의 없네요.
아래 첨부해 드리는 사진은 그나마 통통하다 싶은 몇개 안되는 다리에요.
일단 자르기 전에 다리 살을 눌러보아도 텅텅 빈 느낌이 가득하네요.
시부모님께는 못 드리겠어서 친정 엄마께 두 마리 드렸는데 그나마 너네 집에서 먹은 건 살이 많은 거였다며 이건 더 텅텅 비었다며 난리시네요.
대게가 원래 이런 건가요?
생각보다 살이 없을까봐 대자로 주문했는데 정말 심하네요.